생일별 별자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혈액형별 성격을 많이 믿는데요, 그 이유는 혈액형마다 혈액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혈액형별 성격을 믿는다고 해요. 외국 사람들에게 "혈액형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굉장히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외국에 성격 분석이 없는 건 아니에요. 외국은 모두 별자리를 이용해서 성격 분석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생일별 별자리 성격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양자리 (3월 21일 ~ 4월 19일)

양자리는 자신의 목표가 뚜렷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을 성실히 하는 타입이에요. 한 번에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성격이죠. 다소 자기 중심적이며 직설적이고, 자신을 간섭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생각이 얼굴로 잘 드러나 기분을 알기 쉽다고 해요.

황소자리 (4월 20일 ~ 5월 20일)

황소자리는 밝고 타인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가끔은 말장난도 치지만 선을 지킨다고 하네요. 호탕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현실적이며 약간은 계산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전을 중요시하는 타입으로 도전하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려는 성격이 강하답니다.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0일)

쌍둥이자리는 두뇌회전이 굉장히 빠르고 행동도 민첩합니다. 즉, 눈치가 빠르다고 하네요. 상황을 잘 파악하므로 이 능력을 잘 활용한다면 주위에서 인정을 받을 거예요. 사교성이 매우 높고 유머감각과 기재까지 넘친다고 합니다.

게자리 (6월 21일 ~ 7월 22일)

게자리는 연인에게 굉장히 헌신적이라고 해요. 하지만 헌신하다간 버려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애정과 배려심이 넘치며 가정적이고, 여러 가지를 잘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보다는 소수의 사람을 깊게 사귄다고 하더라고요.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사자자리는 능력을 굉장히 중요시 한다고 해요. 자신이 능력 있고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스스로 뒤쳐지거나 약자가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이죠. 하지만 야망이 너무 높아 쉴새없이 평생 노력만 하다 보니 심신이 쉽게 지친다고 하더라고요.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2일)

처녀자리는 두뇌를 나타내는 별을 가지고 있어서 머리가 좋은 사람이 많답니다.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이죠. 한번 친해지면 다른 사람에게 정을 잘 나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에요. 책임감이 강하며 완벽을 추구해 자신이 정한 룰에 딱 맞춰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천칭자리 (9월 23일 ~ 10월 22일)

천칭자리는 처녀자리와 다르게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는 타입이에요. 친구가 많긴 하지만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깊게 사귀진 않는다고 하네요. 조용한 성격으로 모범생 타입의 성격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싫어하고 실제로도 문제를 잘 일으키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1일)

전갈자리는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굉장히 강해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고 해요. 자존심이 매우 강하며 융통성은 없다고 하네요. 추진력이 좋고 원하는 수준까지 일을 마무리해야 마음이 풀리는 타입이에요. 겉은 온순해 보이지만 내면은 야망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궁수자리 (11월 22일 ~ 12월 21일)

궁수자리는 자유롭고 솔직한 성격이라고 해요. 어려운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다고 하네요. 주위 사람을 잘 돌보고 신경쓰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연인으로서는 최고이지만 배우자로써는 인기가 없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염소자리 (12월 22일 ~ 1월 19일)

염소자리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타입이에요. 의지가 강한 성격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달성한다고 합니다. 부지런하고 검소한 타입으로 내실이 있는 성격이죠. 개인주의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은 싫어한다고 하네요.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물병자리는 평소에는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성격이에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침착하고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며 독창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물고기자리의 감성은 마치 롤러코스터 같다고 해요. 기분에 따라 순간의 결정이 달라질 수 있는 기분파라는 거죠. 물고기자리 사람에게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이용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예술적 성향이 높아 예체능계열의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12가지 별자리 성격을 살펴봤는데요, 여러분의 별자리는 잘 맞나요? 저는 사자자리인데 정말 소름 돋게 잘 맞아요! 별자리로 우리를 12가지 타입으로 나누는 건 어딘가 불공정해 보이긴 하지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상하지 않게 즐겁게 보세요!